자동차 제조업체들은 NVIDIA Drive Hyperion을 통해 지능적인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로의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데요. 8세대 Hyperion 플랫폼은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 필요한 센서, 고성능 컴퓨팅,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모두 즉시 검증, 보정, 동기화가 가능합니다.
바퀴 위의 데이터센터라고 불리는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는 완전히 새로운 프로세스가 필요합니다. 자율주행을 위한 실시간 처리뿐만 아니라 일상 주행의 까다로운 조건을 견딜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종합적으로 테스트하고 검증해야 하는데요. Hyperion은 AI 기능과 자율주행에 필요한 기술을 장착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여 완전 작동이 가능하고, 생산 준비가 완료된 개방형 자율주행 플랫폼입니다.
Hyperion은 최고 수준의 성능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을 검증하는 데 필요한 모든 하드웨어와 함께 제공됩니다. 플랫폼의 중심에는 두 개의 NVIDIA Drive Orin 시스템온칩(SoC)과 레벨4 자율주행과 인텔리전트 콕핏(cockpit) 기능을 위한 컴퓨팅 성능이 제공됩니다. 이 SoC는 안전한 자율 주행을 위해 12개의 외부 카메라, 3개의 내부 카메라, 9개의 레이더, 2개의 라이다 센서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죠.
또한 Hyperion에는 NVIDIA Drive AV와 Drive IX 소프트웨어 스택을 평가하는 데 필요한 툴, 간소화된 주행 데이터 처리를 위한 실시간 기록과 캡처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전체 툴 세트는 3D 데이터 수집을 위해 동기화 및 보정되어 개발자가 자율주행 테스트 드라이브를 설정하고 실행하는 데 드는 시간을 줄여줍니다.
Drive Hyperion은 완전한 자율주행차 개발 및 검증을 위한 다음 단계입니다. Hyperion은 중앙 집중식 컴퓨팅에 전체 센서 설정을 포함함으로써 이동 중인 지능형 차량의 하드웨어를 검증하는 데 필요한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또한 NVIDIA Drive AV, Drive IX 소프트웨어 스택과 호환되는 Hyperion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평가하고 검증하는 데 중요한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Hyperion은 이미 중요한 자율주행 연구 개발 과정을 간소화하고 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공대 교통연구소(Virginia Tech Transportation Institute)나 스탠포드 대학(Stanford University) 같은 기관들이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 파일럿에서 Hyperion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개발자들은 곧 최신 개방형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8세대 Hyperion은 2021년 안에 Drive Hyperion 에코시스템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추가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