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정확한 디자인의 화룡점정!! 오토데스크를 위한 엔비디아 Iray
다양한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플러그인을 제공하여, 전문가의 그래픽 작업 환경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엔비디아의 새로운 아이레이(Iray) 플러그인 소식입니다. 거의 실제와 같은 환경 속에서 내 작업물의 변경사항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이지 최고의 작업 환경임을 뜻하는데요, 이제 오토데스크 마야 사용자들도 새로 출시된 엔비디아 아이레이 플러그인으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디자인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답니다.
마야(Maya)는 수많은 디자이너들은 물론 디자인 업계의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다수의 상용 제작업체들이 이용하는 프로그램이죠. 이러한 디자이너들은 마야용 아이레이(Iray for Maya) 플러그인을 기능에 제한이 없는 체험판으로 90일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엔비디아 온라인 매장에서 연 295 달러의 비용에 오픈 라이선스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렌더링과 포스트 프로덕션 양쪽에서 뛰어난 기능을 제공하는 아이레이는 마야 사용자들에게 있어 매우 훌륭한 툴입니다. 이는 디자인의 최종 결과물을 정확히 예측하므로 디자이너가 만들어야 하는 프로토타입의 수를 현저하게 줄여줍니다. 또한 물리적으로 정확한 조명이나 재질들을 즉석에서 조절하고 빠른 피드백을 받음으로써 실시간 작업이 가능해진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죠.
“아이레이 덕분에 렌더링이 완전히 끝나기도 전에 사진처럼 사실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물론 품질 설정이나 비사실적인 오픈지엘(OpenGL) 기반 프리뷰의 처리 여부에 따라 수 분이 걸리기도 합니다.”라고 독일에 위치한 하이엔드 디지털 프로덕션 스튜디오인 제론(zerone)의 수석 3D 아티스트인 앙드레 마스마이어(André Masmeier)는 말합니다.
디자이너들은 마야 외에 여러 툴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도 아이레이의 MDL(Material Definition Language)덕분에 일관성있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MDL은 어플리케이션 간에 물리기반 재질들을 공유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다른 MDL 호환 렌더기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정확도, 제어, 일관성이 검증된 무료 디지털 물질 세트의 첫 에디션인 vMaterials도 제공됩니다. 이를 이용하면 더 이상 재질을 찾거나 직접 만드느라 시간을 소모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야 플러그인은 엔비디아가 이달 초에 발표한 3ds 맥스용 아이레이(Iray for 3ds Max) 플러그인의 뒤를 잇는 툴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엔비디아 아이레이 플러그인은 새로 공개된 렌더링 솔루션으로서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이며 내년 초에 정식 출시되는 아이레이 서버도 지원합니다.
렌더링이 끝나기도 전에 실시간으로 보여지는 피드백은 정말이지 디자이너에게 있어서 매력적인 기술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매력적인 엔비디아의 아이레이 플러그인이 궁금하시다구요? 그럼 지금 바로 90일 무료 체험한판을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