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 최신 순위에서 NVIDIA가 3위로 선정됐습니다.
NVIDIA는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8년 연속 순위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포춘(Fortune)과 GPTW(Great Place to Work)가 발표한 ‘일하기 좋은 미국 100대 기업’은 1,000여 개 이상의 기업 간 경쟁을 통해 선정됩니다. NVIDIA는 지난해 6위를 차지했죠.
포춘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직원들은 일과 삶의 균형, 조직의 비전, 공감형 직장을 점점 더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호텔 힐튼(Hilton)이 1위를 차지했고, 시스코(Cisco)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고 전했습니다.
포춘은 “광범위한 테크 업계에서 수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와중에도 NVIDIA는 거의 15년 동안 해고 없이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직원들이 프로젝트를 통해 신속하고 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장려하는 NVIDIA의 ‘수평적 구조’도 선정 이유로 꼽았죠.
설문조사 결과: 97% 직원이 NVIDIA 근무를 자랑스럽게 생각
포춘은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GPTW와 함께 미국 내 130만 명 이상의 직원들이 참여한 상세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NVIDIA 직원 97%가 자신이 근무하는 곳을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스럽게 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많은 테크 기업이 불확실한 경기와 대규모 고용주들이 수천 명의 직원을 해고하는 등 어려운 2023년에 직면했지만, NVIDIA는 비용 관리, 혁신 장려, 직원 지원을 위한 특별한 혜택과 보상 제공에 집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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