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가 미국 정부의 글로벌 AI 포용성을 위한 파트너십(Partnership for Global Inclusivity on AI, PGIAI) 출범에 동참합니다. 이를 통해 개발도상국에 DLI(Deep Learning Institute) 교육, GPU 크레딧,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보조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앤서니 블링컨(Anthony Blinken) 미 국무장관이 이번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AI의 잠재력을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죠.
NVIDIA 정부 담당 부사장인 네드 핀클(Ned Finkle)은 “AI는 차세대 산업 혁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에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룰 수 있는 놀라운 잠재력을 제공합니다. NVIDIA는 연구, 교육,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등을 통해 커뮤니티가 AI를 활용해 혁신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이 파트너십에는 아마존(Amazon), 앤트로픽(Anthropic), 애플(Apple), 구글(Google), IBM, 메타(Met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오픈AI(OpenAI)가 참여했습니다.
참여 기업들은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 컴퓨팅을 비롯해 기타 AI 도구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죠.
공평한 AI를 위해서는 서비스가 제공되는 커뮤니티의 다양한 문화, 언어, 전통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 PGIAI 이니셔티브도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준에 따라 PGIAI 회원들은 AI 모델, API, 컴퓨팅 크레딧과 기타 AI 도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기술 교육과 현지 데이터 세트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NVIDIA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학과 개발자에게 약 1,000만 달러의 무료 교육을 제공해 현지 솔루션과 개발 목표를 위한 AI 지원을 도울 계획입니다.
NVIDIA 글로벌 Inception 프로그램은 신흥경제국의 약 5,000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기술 전문 지식, 시장 진출 지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할인, NVIDIA 파트너가 제공하는 무료 클라우드 컴퓨팅 크레딧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죠.
올해 NVIDIA Inception은 파트너사들을 통해 신흥경제국의 스타트업에 6,000만 달러 이상의 무료 클라우드 컴퓨팅 크레딧을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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