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에 올라타라’, ServiceNow의 Knowledge 2024에서 NVIDIA CEO의 한마디

ServiceNow의 AI 아바타를 선보이는 자리에서 NVIDIA 젠슨 황 CEO는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by NVIDIA Korea

NVIDIA 젠슨 황 CEO는 얼마 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Knowledge 24 컨퍼런스 키노트에서 ServiceNow가 NVIDIA와 함께 구축한 미래형 AI 아바타 데모를 공개하는 자리에서 이제 AI에 뛰어들 때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무언가가 10년마다 백만 배 씩 더 빠르게 움직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젠슨 황 CEO는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을 예로 들며 이렇게 물었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빠르게 달리는 기차를 옆에서 보는 대신 그 기차를 타는 것입니다. 기차 안에서는 그렇게 빨리 움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데모는 NVIDIA AI Enterprise 소프트웨어에서 제공되는 NVIDIA NIM 추론 마이크로서비스와 음성 및 애니메이션 생성형 AI 기술인 NVIDIA ACE(Avatar Cloud Engine)를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AI의 발전이 어떻게 최첨단 디지털 아바타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고 고객 서비스 상호작용을 혁신 할 수 있는지 그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데모에서는 느린 인터넷 연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이 디지털 아바타와 상호 작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I 고객 서비스 아바타가 문제를 신속하게 진단하고 더 빠른 인터넷 연결 옵션을 제안하며 고객의 신용카드 번호를 확인하고 즉시 인터넷 연결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문제 해결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미래형 데모는 전 세계 근로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최신 엔터프라이즈 생성형 AI 기술 발전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수천 명의 컨퍼런스 참석자들 앞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극소수만이 할 수 있는 명령어 중심의 컴퓨터 코딩에서 의도를 통해 누군가와 연결되는 의도(Intention) 중심의 컴퓨팅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라고 젠슨 황 CEO는 컨퍼런스에서 ServiceNow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Chirantan “CJ” Desai와 대담을 나누며 말했습니다.

이는 IT 서비스, 인사, 고객 지원 등 다양한 기능에 걸쳐 보다 매력적이고 개인화된 서비스 경험을 모색하기 위해 ServiceNow와 NVIDIA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강력한 사례 중 하나입니다.

기업 운영에서 강력한 생성형 AI 기능을 통합하기 위한 양사의 협업을 보여주고 있는 이 데모는 NVIDIA ACENVIDIA NIM 마이크로서비스를 기반으로 구축되었습니다.

이렇게 디지털 상호 작용에 마치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듯한 느낌을 더하도록 설계된 디지털 아바타는 훨씬 공감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경험을 향상시킵니다.

여기에는 자동 음성 인식 및 텍스트 음성 변환을 위한 NVIDIA Riva, 얼굴 애니메이션을 위한 NVIDIA Audio2Face, 고품질 시각적 출력을 위한 NVIDIA Omniverse Renderer가 사용되었습니다.

이렇듯, ServiceNow와 NVIDIA는 시각적인 상호작용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 또 다른 커뮤니케이션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AI 아바타의 활용을 더욱 모색하고 있습니다.

 

젠슨 황 CEO와 Desai COO가 디지털 아바타 데모를 발표하는 Knowledge 24 키노트 영상을 여기서 다시 시청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