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혁신적인 실시간 인공지능(AI) 아트 툴 고갱(GauGAN)이 공학부문에서 파퓰러 사이언스(Popular Science)의 “베스트 신인상(Best of What’s New Award)”을 수상했습니다.
파퓰러 사이언스 수석 편집장인 조 브라운(Joe Brown)은 “베스트 신인상은 올해에 가장 영향력 있고 흥미로운 혁신 기술들을 축하하는 상입니다”라며, “전문적으로 조사된 이 컬렉션은 더욱 건강하며 안전하고, 놀라운 영감으로 가득한 미래를 향한 토대를 마련해 줍니다. 가정 도시, 외부 공간, 그리고 이러한 장소들의 개념이 중첩돼 있는 곳까지 모든 곳을 포함한 미래죠. 엔비디아 고갱에2019 베스트 신인상을 수여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19년 초 엔비디아와 UC 버클리 연구진이 개발한 고갱은 몇 번의 붓 터치만으로도 실물과 같은 복잡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최초의 시맨틱 이미지 합성 모델입니다.
엔비디아의 응용 딥 러닝 연구 부사장인 브라이언 칸탄자로(Bryan Catanzaro)는 “고갱은 단순한 스케치로 디자인을 훨씬 더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기술은 스케치를 매우 사실적인 이미지로 바꿀 수 있죠”라고 말했습니다.
고갱은 생성적 적대 신경망(GAN)을 기반으로 하며, cuDNN 가속 PyTorch 딥 러닝 프레임워크와 함께 엔비디아 DGX-1 시스템을 사용해 100만 개 이상의 실제 풍경 이미지에 대한 트레이닝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NVIDIA AI 플레이그라운드에서 고갱을 사용해 만들어진 이미지는 100만 개가 넘는 답니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이 기술은 단순히 다른 이미지 조각들을 꿰매거나 자르고 붙여 넣는 것이 아닙니다”라며 “오히려 새로운 이미지들을 합성하는 작업을 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는 예술가가 어떤 것을 그리는 방법과 매우 유사하죠”
엔비디아 연구팀은 AI, 컴퓨터 비전,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공학, 그래픽 등 전 세계 200여 명의 과학자로 구성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