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Omniverse에서 오토데스크 3ds 맥스를 지원합니다

최고의 3D 그래픽을 꿈꾼다면 이제 NVIDIA Omniverse가 새롭게 제공하는 Autodesk 3ds Max Connector를 만나볼 때입니다.

Autodesk 3ds Max는 3D 모델링, 애니메이션, 렌더링, 시각화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으로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게임 개발과 건축 시각화 부문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해 왔습니다. 그간 최대 규모의 블록버스터 게임과 할리우드 영화들이 Autodesk 3ds Max를 토대로 시각효과를 구현했죠.

이 강력한 툴을 NVIDIA Omniverse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러그인은 전문가들이 애용하는 컨텐츠 창작용 애플리케이션 다수를 원활히 지원해 워크플로우와 파이프라인을 개선합니다.

현재 오픈베타 버전으로 제공 중인 NVIDIA Omniverse 플랫폼은 크리에이터, 엔지니어, 아티스트, 디자이너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히 넘나들며 가상 협업을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NVIDIA Omniverse Connector를 활용하면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Third Party App) 일체를 열고 편집하고 동기화할 수 있죠.

이제 Autodesk 3ds Max Connector에서 원격 협업 모듈 NVIDIA Omniverse Nucleus로 모델 데이터를 전송하고 실시간으로 동기화할 수 있게 됐는데요. 이를 통해 Autodesk 3ds Max에서 복잡한 모델을 디자인하고 렌더링하는 동시에 NVIDIA Omniverse RTX Renderer가 제공하는 다중 GPU의 확장성도 누릴 수 있습니다. 건축가용 NVIDIA Omniverse View와 디자이너용 NVIDIA Omniverse Create 애플리케이션에서도 Autodesk 3ds Max 애플리케이션과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며 포토리얼리스틱 이미지와 고화질 디자인 작업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무궁무진한 3D 모델과 에셋을 제공하는 NVIDIA Omniverse

이제 NVIDIA Omniverse Connector로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해 직접 에셋을 전송하거나 NVIDIA Omniverse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3D 모델과 장면을 활용해 디자인 개발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최근 셔터스톡(Shutterstock)이 인수한 터보스퀴드(TurboSquid)는 3D 업계의 선두주자로 꼽힙니다. 3D 워크플로우의 통합을 지원하는 3D 모델 백만 개 이상을 보유한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죠. 또한 NVIDIA Omniverse 오픈 베타 출시에 발맞춰 함께 사용할 수 있는 USD(Universal Scene Description) 기반 모델 수천 개로 구성된 마켓플레이스를 마련하기도 했는데요.

맷 위즈덤(Matt Wisdom) 셔터스톡 3D 전략 부문 부사장은 “3D로의 접근성을 높이는 모든 시도를 환영한다”면서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USD 포맷을 중심으로 이뤄질 3D 대중화에 큰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NVIDIA Omniverse가 선두에서 이러한 흐름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에버모션(Evermotion)은 최대 규모의 컴퓨터 그래픽 리소스와 3D 교육 사이트로 NVIDIA Omniverse에서 액세스가 가능한 모델과 건축용 애셋을 제공합니다. Autodesk 3ds Max Connector와 V-Ray 내보내기 기능을 사용하면 에버모션의 방대한 라이브러리에서 가져온 에셋을 NVIDIA Omniverse에 USD 또는 MDL(Material Design Lite)로 내보내기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클 프란크작(Michal Franczak) 에버모션 에디터는 “NVIDIA Omniverse의 사용자들과 에버모션의 건축 시각화 애셋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NVIDIA Omniverse가 고품질 3D 컨텐츠 창작이라는 복잡한 프로세스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기대감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