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예니퍼 마시아스가 어릴 때 팩맨과 슈퍼마리오 브로스 게임을 하던 기억은 마시아스가 #CreateYourRetroverse 콘테스트에 출품한 작품(우측 사진)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 콘테스트는 NVIDIA Omniverse 사용자들에게 그래픽에 열정을 갖게 된 경위를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장면을 공유해달라고 요청했죠. 마시아스의 열정은 어린 시절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마시아스는 어릴 때 비디오 게임을 좋아하긴 했지만 게임의 아트적인 측면에 더욱 매료됐습니다.
이제 마시아스는 NVIDIA Studio 제품에서 실행되고 업계 최고의 3D 콘텐츠 제작 도구를 지원하는 물리적으로 정확한 3D 디자인 협업 플랫폼인 Omniverse를 사용해, 3D 아티스트로서 비디오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광고를 위한 환경과 소품을 만드는 작업을 가속화합니다.
마시아스는 #CreateYourRetroverse 장면을 통해 “관객이 게임 세계에 잠시나마 몰입하고 어린 시절을 떠올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아티스트의 여정
마시아스는 끄적이면서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언제나 자신이 미술을 공부하게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마시아스가 보고타의 한 직업학원에서 수강한 3D 애니메이션 강좌는 그림에 대한 열정을 확고하게 해줬습니다. 마시아스는 매일 하루 종일 3D 아트 작업을 하고 싶었지만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집에는 컴퓨터가 없었죠.
그래서 그래픽 기술을 연습하기 위해 수업을 듣고 인턴십을 마쳤습니다. 또한 3D 아티스트로 일해서 받은 첫 월급으로 PC를 구입해 집에서 프로젝트 작업을 계속했죠.
지난 8년 간, 마시아스는 시각 효과, 건축 도면, 프리랜서 애니메이션 등 광범위하게 작업했는데요. 사용한 디자인 도구로는 어도비의 서브스턴스 페인터(Adobe Substant Painter), 오토데스크 마야(Autodesk Maya)와 Z브러쉬(ZBrush) 등이 있습니다.
개념에서 실행까지
마시아스는 #CreateYourRetroverse 장면에서 초기 스케치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런 다음, 참조를 기반으로 오토데스크 마야에서 환경을 이루는 모든 소품과 물건을 처음부터 제작했죠. 그리고 Omniverse Connector를 사용해 애셋을 Omniverse Create 앱으로 가져와 조명, 텍스처, 렌더를 미세 조정했습니다.
마시아스는 “Omniverse의 강력한 렌더 엔진은 놀라웠습니다.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결과를 보면서 조명과 재료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시아스는 Omniverse의 첫 사용자였음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3D 세계 구축용 Omniverse Create 앱을 통해 자신의 빡빡한 일정에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매우 사용자 친화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마시아스는 Omniverse의 실시간 협업 기능을 사용해 전세계 아티스트들과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Omniverse를 사용하면 마시아스와 같은 NVIDIA Studio 크리에이터들이 최적화된 RTX 가속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드라이버와 최첨단 AI, 시뮬레이션 기능으로 아티스트 작업이 극대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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