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에 개최되는 GTC21에 아카데미상 수상자 11인이 참여해 영화 속 놀랍고 사실적인 비주얼을 창조하는 최신 테크놀로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합니다.
뛰어난 업적으로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로부터 공로를 인정을 받은 시각효과 부분의 리더들 중에는 NVIDIA 전문가들도 포함돼 있습니다.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GTC21에서는 시각효과의 시대별 발전상과 더불어 그래픽의 미래를 주도하는 NVIDIA의 테크놀로지를 살펴봅니다.
지금 GTC21에 무료로 등록하고 여러 기술전문가와 함께 영화 제작 산업의 새 시대를 열 혁신적 툴과 기법들을 만나보세요.
스토리텔링의 미래 창조
지금까지 스크린상에 구현된 가장 매혹적이고 실감나는 비주얼의 뒤에는 NVIDIA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지난 12년간 아카데미 특수효과상 후보에 오른 모든 영화들이 NVIDIA의 테크놀로지를 사용했죠.
전세계의 스튜디오들은 GPU로 가속하는 워크플로우와 RTX로 가속하는 레이 트레이싱을 통해 전통적 촬영기법과 포토리얼리스틱 CG 환경을 혼합할 새로운 방법들을 개발하는 중입니다. 버추얼 프로덕션이 증가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NVIDIA의 테크놀로지를 도입해 프로젝트 완성까지의 시간을 앞당기려는 아티스트와 기술전문가들이 늘고 있습니다.
GTC21에서 할리우드의 선도적 영화 제작자와 스튜디오들이 최신 툴과 기법을 활용해 아카데미상에 빛나는 비주얼을 창조하는 과정을 알아보세요.
- 로버트 르가토(Rob Legato)는 전설로 손꼽히는 시각효과 감독입니다. <타이타닉(Titanic)>, <휴고(Hugo)>, <정글북(Jungle Book)>으로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세 차례 수상한 최고 중의 최고 르가토가 새로운 영화 제작 파이프라인의 기반이 되고 있는 최근의 혁신들을 논합니다.
-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an’s Chest)>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존 크놀(John Knoll) ILM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아카데미상을 두 차례 수상하고 픽사(Pixar)를 공동창립한 앨비 레이 스미스(Alvy Ray Smith) 등의 업계 선구자들과 패널을 구성해 컴퓨터 그래픽 분야의 지난 30명을 조명하고 테크놀로지가 변화시킬 영화 제작의 미래를 살펴봅니다.
- 디지털 도메인(Digital Domain) 스튜디오 소속으로 아카데미상을 두 차례 수상한 더그 로블(Doug Roble)과 마티아스 위트만(Matthias Wittmann)이 오토노머스 디지털 휴먼의 제작상 난관과 함께 개인의 목소리, 표정, 버릇, 행동을 복제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 아카데미 과학기술상 수상자이자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이라는 용어의 고안자이기도 한 글렌 데리(Glenn Derry)가 버추얼 프로덕션의 진화를 논합니다. 더불어 NVIDIA RTX 등의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시네마틱 비주얼을 구현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아카데미상 수상자 킴 리브레리(Kim Libreri)가 그레이그 프레이저(Greig Fraser), 에이미 헤닉(Amy Hennig), 리처드 케리스(Richard Kerris) 등 선도적 영화 제작자 및 기술전문가와 이그제큐티브 패널을 구성해 실시간 테크놀로지가 아티스트와 영화 제작자에게 선사하는 새로운 기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 아카데미 과학엔지니어링상을 수상한 루카 파시오네(Luca Fascione) 웨타 디지털(Weta Digital) 테크놀로지 앤드 리서치 부문 수석 책임자가 창작 파이프라인에 빛의 온도 등 물리적 변수와 광도 유닛(photometric units)을 지원하는 툴셋인 피스라이트(PhysLight)를 살펴봅니다.
NVIDIA Omniverse가 업계에 가져온 혁신
실시간 협업과 고품질 비주얼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막대한 가운데 NVIDIA Omniverse는 아티스트, 디자이너, 기술전문가들이 에셋의 검토와 승인에서 실시간 현장 협업에 이르기까지 제작 워크플로우를 가속하도록 지원합니다.
3D 시뮬레이션 플랫폼 NVIDIA Omniverse를 활용하면 동일한 에셋상에서 생성∙반복작업과 협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다양한 업계 표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결과물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번 GTC에서는 NVIDIA 소속 아카데미상 수상자들과 함께 Omniverse를 자세히 탐구해봅니다.
- 더크 반 겔더(Dirk Van Gelder) 소프트웨어 개발 책임자가 Omniverse 내에서 사용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인 Universal Scene Description을 소개합니다. 2017년에 아카데미 기술공로상을 수상한 반 겔더는 USD를 활용한 에셋 생성을 위한 핸즈온 데모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 저명한 엔지니어인 마이클 카스(Michael Kass)가 패널로 참여해 디지털 창작 분야에서 USD의 이점에 대해 논합니다. 카스는 사실적인 직물 시뮬레이션 창조에 사용한 컴퓨터 생성 기법으로 2005년 아카데미 기술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 켄 머세스(Ken Museth) 시뮬레이션 테크놀로지 부문 선임 디렉터가 Omniverse의 물리 기반 시뮬레이션을 자세히 조명하고 NanoVDB를 개괄적으로 소개합니다. 머세스는 스파스 다이나믹 볼륨(sparse dynamic volume)용 업계 표준 라이브러리인 OpenVDB 개발로 아카데미 기술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 마이클 코왈스키(Michael Kowalski) 선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제작 파이프라인에 블렌더(Blender)와 USD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합니다. 코왈스키는 유체역할 툴 시스템 개발로 2008년 아카데미 기술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GTC에서는 스토리텔링 스튜디오인 탄젠트 애니메이션(Tangent Animation)과 자리를 함께합니다.
지금 GTC 21에 등록하고 아카데미상 수상에 빛나는 영화 제작자 및 기술전문가들과 함께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 그래픽의 미래를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