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스턴스 페인터(Substance Painter)로 디자인 작업물에 3D 질감과 재질을 베이킹(baking)할 때, NVIDIA RTX로 더욱 강력해진 성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업계의 저명한 룩 개발 아티스트(look development artist) 니키 몬텔레온(Nikie Monteleone)는 모든 종류의 표면에 색상과 복잡하고 양식화된 패턴을 적용해 3D 그래픽과 이미지를 만들어냅니다. 몬텔레온은 카멜레온의 비늘에서 문어의 촉수 등 온갖 디테일한 요소들을 일일이 조각하고 손으로 그려 작업합니다.
몬텔레온은 어도비(Adobe) 섭스턴스의 3D 페인팅 프로그램인 섭스턴스 페인터를 이용해 맵(map)을 베이킹해 새로운 질감과 패턴을 만듭니다. 그리고 그 질감과 패턴을 사용해 3D 디자인과 모델이 마치 실물과 같이 사실적으로 보이도록 합니다.
이에 니키 몬텔레온은 “무거운 질감을 표현해야 한다거나 GPU 렌더링을 해야 할 때, 컴퓨터에 엔비디아 RTX를 장착하세요. 정말 쓸만하다고 느낄겁니다”라고 말했죠.
질감 베이킹을 하면 한 모델의 디테일을 다른 모델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긴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몬텔레온은 빠른 작업이 가능한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다고 느꼈죠. 몬텔레온은 영감이 떠오를 거라고 전혀 기대하지 않은 순간에 영감이 떠오르는 경우가 많이 이 점이 특히 중요했다고 말했답니다. 그리고 이제 엔비디아 RTX로, 몬텔레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빠르게 실제로 구현할 수 있게 됐죠.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자사 소프트웨어에 RTX 기능을 적용하고 있으며, 섭스턴스 페인터는 베이킹과 같은 특정 프로세스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RTX를 사용하고 있는 창의적인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입니다.
RTX로 구동되는 섭스턴스 페인터로 몬텔레온은 이전 대비 8배 더 빠른 속도로 맵을 베이킹할 수 있습니다. 즉, 엔비디아 쿼드로 RTX 6000 그래픽 카드의 속도와 성능으로 2D 컨셉을 건너뛰고 아이디어를 바로 3D로 표현할 수 있죠.
RTX 기술이 적용된 섭스턴스 페인터
몬텔레온은 섭스턴스 페인터를 처음 사용해 보고 바로 그 매력에 빠졌습니다. 섭스턴스 페인터의 인터페이스와 조종 키는 사용하기 쉬워 이전 대비 빠르게 새로운 모양을 만들고 디자인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몬텔레온은 “작업물을 거듭 수정해 완성도를 높이려는 아티스트들이 RTX 6000을 사용하면 시간을 상당히 단축할 수 있고 재미있게 쓸 수 있습니다. 실시간 렌더링을 하면서 디자인 승인을 빨리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많은 3D 자산 이터레이션 작업을 더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섭스턴스 페인터에서 RTX가 빛을 제대로 발하는 부분은, 새로운 GPU 가속화 기능으로 구현되는 베이킹 기능입니다.
몬텔레온은 베이킹된 맵(baked maps)을 사용해 자신의 작업물에 정의(definition)를 곱하기(multiply), 오버레이(overlay), 또는 추가(add)하는 등 베이킹된 맵을 많이 사용합니다. 표면처리(surfacing) 작업을 전문적으로 하기 시작하면서 쿼드로 RTX 6000을 사용하게 됐죠.
새로운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게 되면서, 몬텔레온은 화면 속에서 더 많은 범위를 이동하고, 그 자리에서 더 높은 해상도의 맵을 로딩하는 등 맵 베이킹 기능이 상당히 향상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전까지는 베이킹이 완료되는데 최대 78분을 기다려야 했지만, RTX 카드를 사용하면서 그 시간이 단 7분으로 단축됐습니다. 커피 한 잔 마시기에도 조금 부족하다 느낄 수 있는 시간입니다.
쿼드로 RTX를 사용하기 시작한 뒤로, 몬텔레온은 베이킹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줄이고 작업물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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