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더링은 디자인 워크플로우에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픽 퀄리티에 대한 대중과 고객사들의 기대가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면서 기획사와 스튜디오는 이와 같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영국 런던 외곽의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블림프(SuperBlimp)도 단시간에 최고수준의 렌더링을 생성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CPU 기반 렌더링에서 탈피해 엔비디아 RTX GPU를 사용해 렌더링 워크플로우를 획기적으로 가속화하기로 결정했죠.
슈퍼블림프는 GPU렌더링으로 완전히 전환한 뒤에 렌더링 시간을 현격히 줄이고 이전 대비 훨씬 많은 이터레이션 작업을 하면서 디자인 결과물들을 그 어느때보다 빠르게 개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엔비디아 RTX로 렌더링 분야 선두주자로 부상한 슈퍼블림프
슈퍼블림프는 소규모 제작 스튜디오이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했는데요, 슈퍼블림프는 이를 위해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Ti GPU를 선택했습니다.
슈퍼블림프는 지난 몇 년간 엔비디아 GPU를 사용하면서 이미 GPU 가속기의 역량과 성능을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CPU 환경을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에 CPU와 GPU 렌더링을 혼합해서 사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CPU 렌더 팜을 구동하려면 너무 많은 저장 공간이 필요하고 굉장히 오랜 시간이 소요됐죠. 슈퍼블림프는 전적으로 GPU 렌더링만 사용해본 뒤에야 노트북에 RTX GPU를 설치하면 획기적으로 빠른 속도로 3D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최고 성능의 GPU 아키텍처인 엔비디아 튜링(Turing)으로 구동된 RTX GPU는 전용 레이 트레이싱 코어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렌더링 성능을 가속화하고 현실감 넘치는 디테일을 갖춘 놀라운 시각적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슈퍼블림프의 아티스트들은 엔비디아 스튜디오 드라이버(NVIDIA Studio Drivers)를 사용해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에서 최고의 성능을 경험하고 있는데요. 엔비디아 스튜디오 드라이버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오토데스크(Autodesk) 등의 여러 앱 크리에이터 워크플로우와 최상의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의 여러 버전에 대해 방대한 테스팅을 거치는 중입니다.
슈퍼블림프는 최근 프로젝트 중 하나로 수상 경력이 있는 단편 영화 ‘플레이그라운즈’(Playgrounds) 제작에 3D 모델링에는 오토데스크 마야(Autodesk Maya)를, 렌더링에는 카오스 그룹(Chaos Group)의 V레이(V-Ray) GPU 소프트웨어를 사용했는데요. V레이는 아티스트들이 금속 마감에서 플라스틱 재료까지 현실적인 표면 재질을 살리는 디테일 제작을 지원합니다.
슈퍼블림프 디렉터인 안토니오 마일로(Antonio Milo)는 “엔비디아 GPU를 사용하면서 렌더링 시간이 3시간에서 15분으로 확연히 줄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강렬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훌륭한 발판이 되어준 겁니다. GPU 렌더링은 저희 같은 소규모 스튜디오가 전보다 훨씬 더욱 대중을 사로잡을 콘텐츠를 디자인하고 제작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슈퍼블림프 스튜디오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Ti와 GTX 1080 Ti GPU를 사용해 놀라운 속도로 자사 프로젝트를 렌더링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덕분에 슈퍼블림프 디자이너들은 그동안 꿈꾸던 강력하고 유연한 고성능 GPU로 디자인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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