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테슬라(Tesla) T4 GPU는 이제 엔비디아 가상 GPU(vGPU) 소프트웨어로 가상화 워크로드를 지원합니다.
엔비디아 그리드 가상 PC(GRID vPC)와 엔비디아 쿼드로 가상 데이터 센터 워크스테이션(Quadro vDWS)이 포함된 이 소프트웨어는 T4가 실제 환경에 제공하는 것과 똑같은 획기적인 성능과 다양성을 가상 환경에 제공합니다. 비 가상화 시스템에 설치된 것과 동일한 엔비디아 그래픽 드라이버를 사용하죠.
엔비디아는 GTC 재팬에서 베어 메탈 서버용 AI 데이터 센터 플랫폼으로 T4를 출시했습니다. 확장성에 대한 요구사항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에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만들어졌답니다. 최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릴리스 된 것을 필두로 신속한 채택 움직임을 보이고 있죠.
테슬라 T4는 현재까지 나온 것 중 가장 보편적인 GPU로, 모든 워크로드를 실행해 데이터 센터 효율을 높입니다. 베어 메탈 환경에서 T4는 딥 러닝 트레이닝과 추론, 그래픽 등 다양한 워크로드의 작업 속도를 향상시키죠. 그리드 vPC와 쿼드로 vDWS 소프트웨어로 가상 데스크톱을 지원하다니, 가히 워크플로 가속화의 진일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휴대 전화 크기와 비슷한 T4는 낮은 프로파일의 단일 슬롯 폼팩터를 갖고 있습니다. 최대 70W 전력을 수집하므로 보조 전원 커넥터가 필요 없죠.
매우 효율적으로 설계된 엔비디아 vGPU는 고객이 운영비를 대폭 절감하고 서버에 추가 GPU를 설치해 vGPU 설치를 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테슬라 M10이나 M60 GPU 하나 들어갈 공간에 T4 GPU 두 개가 들어갑니다. 소비 전력이 3배 이상 차이가 나죠.
T4는 지난 10년간 이뤄진 아키텍처 혁신 중 가장 획기적인 엔비디아 튜링 아키텍처에 기반하며, 효율성과 성능 면에서 대거 진전을 이뤄냈답니다.
튜링 아키텍처에서 제공하는 주요 기능 중에는 딥 러닝 추론 워크플로를 가속화에 사용하는 텐서 코어와 새로운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가속화와 배치 렌더링을 위한 RT 코어가 있습니다.
또한 GDDR6 메모리를 지원하는 최초의 GPU아키텍처로, 이전 세대 GDDR5보다 향상된 성능과 전력 효율을 제공합니다.
테슬라 T4는 RTX를 지원하는 GPU로, RTX 플랫폼에 추가된 기능 향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성능
· 한층 빠른 시장 출시를 위한 가속 배치 렌더링
· 창의적인 워크플로 작업 속도를 앞당겨주는 AI 기반 디노이징(denoising)
· 정확한 그림자와 반사, 굴절을 이용한 포토리얼리스틱 설계
T4는 다음과 같은 환경을 비롯한 다양한 데이터 센터 워크로드에서 최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최신 생산성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지식 근로자를 위한 가상 데스크톱
· 과학자, 엔지니어, 창의적 전문가를 위한 가상 워크스테이션
· 딥 러닝 추론과 트레이닝
테슬라 T4를 사용해 본 시스코의 소감을 들어보세요. 엔비디아 vGPU 파트너를 찾아 시작해 볼 수도 있답니다.
3월 17-21일 실리콘 밸리에서 열리는 GTC에서 GPU 가상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