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은 농장의 지속 가능성, 음식 배달의 에너지 절감, 소매 재고의 효율성, 창고의 처리량 향상, 그 외에도 거의 모든 것을 위해 활용되고 있습니다. 사랑받지 않을 이유가 없죠.
산업을 재편하고 사람을 돕는 것 외에도, 로봇은 화석 연료로부터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올해 출시된 최초의 자율주행 상용 전기 트랙터는 AI를 탑재해 보다 지속 가능한 농업 관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한편, 전 세계의 스타트업들이 지구를 생각하는NVIDIA Jetson AI로 에너지 효율적인 자율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올해 최고의 로봇들을 만나보세요.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모나크 트랙터
개발자들이 지난 몇 년 동안 농업 기술에 전념하는 동안, 모나크 트랙터(Monarch Tractor)는 12월에 많은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혁신적인 새로운 전기 트랙터를 출시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모어에 소재한 모나크는 제초제용 정밀 분무기와 같은 컴퓨터 비전 기반 스마트 도구와 호환되는 최초의 자율주행 상용 트랙터를 공개했습니다.
6개의 NVIDIA Jetson Xavier NX 시스템 온 모듈을 사용하는 모나크의 파운더 시리즈(Founder Series) MK-V 트랙터는 기본적으로 이동 로봇입니다.
하지만 농부들은 주행거리 범위 불안으로부터 자유롭습니다. 고성능의 지속 가능한 농업용 트랙터는 한 번 충전으로 하루 종일 작동할 수 있기 때문이죠. NVIDIA Jetson 플랫폼은 에너지 효율적인 컴퓨팅을 통해 향상된 배터리 성능을 MK-V에 제공합니다.
2023년에 생산 규모를 확대할 계획인 모나크는 전기 트랙터 출시로 트랙터 계의 테슬라(Tesla)와 같은 평가를 받습니다.
배달 로봇 보편화에 기여한 카트켄
소비자 사이에서 모바일 앱을 이용한 식당 음식 배달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로봇 음식 배달 스타트업들이 일부 요식업체들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본사를 둔 카트켄(Cartken)은 로봇으로 그럽허브(Grubhub)와 스타벅스(Starbucks)에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은 엣지 AI를 위해 NVIDIA Jetson을 활용하는 여러 서비스형 로봇 회사 중 하나입니다.
카트켄은 Jetson AGX Orin 모듈을 사용해 6대의 카메라를 실행하여 매핑과 내비게이션은 물론 완전한 감지, 인식, 제어 스택을 지원합니다.
또 다른 스타트업인 키위봇(Kiwibot)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카트켄이 음식 파티에 합류했죠.
로봇 배달은 붐을 일으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ABI 리서치에 따르면 로봇 라스트마일 배달은 2022년 7천만 달러에서 2030년 6억7천만 달러로 9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창고 효율성 높이는 프라운호퍼 IML
로봇, 특히 자율이동로봇(AMR)은 공급망 효율성을 창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BMW, 아마존(Amazon), 지멘스(Siemens)를 비롯해 로보틱스 혁신에 매진하는 많은 기업과 마찬가지로, 독일의 연구 회사인 프라운호퍼 IML(Fraunhofer IML)은 NVIDIA Omniverse 플랫폼을 사용해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운영합니다. 풀필먼트와 제조를 위한 물류 응용 연구 발전을 위해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죠.
프라운호퍼 IML은 NVIDIA Isaac Sim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시뮬레이션으로 로봇 설계를 혁신합니다. 프라운호퍼의 O3dyn 로봇은 NVIDIA 시뮬레이션과 로봇 기술을 사용하여 실내외 AMR을 제조합니다.
프라운호퍼는 아직 시장에 출시되지 않은 빠르게 움직이는 AMR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수백 개의 재고 리스토킹 봇을 배포하는 텔레이그지스턴스
지난 몇 년간의 락다운과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전 세계의 소매점 진열대가 채워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텔레이그지스턴스(Telexistence)는 최근 일본에 있는 수백 개의 훼미리마트(FamilyMart) 편의점 선반을 리스토킹(restocking)하기 위해 NVIDIA AI 구동 로봇을 배포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개발자가 제품을 개발하고 디버그하기 위해 기다리지 않도록 Isaac Sim을 통해 시뮬레이션의 힘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스타트업은 음료 리스토킹과 같은 반복적인 작업에 로봇을 적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진열대를 신선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매점 직원은 고객 서비스와 같은 보다 복잡한 문제를 처리할 수 있죠.
향후 미국 편의점으로 적용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자율주행 잔디깎이 출시한 사이드
미국 콜로라도 볼더(Boulder)에 위치한 사이드(Scythe)는 현재 M.52 자율주행 전기 잔디깎이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이 스타트업의 M.52 잔디깎이는 NVIDIA Jetson AGX Xavier 엣지 AI 컴퓨팅 모듈이 처리하는 8대의 카메라와 12개 이상의 센서에서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사이드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모델을 도입해 실제 잔디를 깎은 면적을 기준으로 고객에게 기계를 임대하여 초기 비용을 절감해 줄 수 있습니다.
이 잔디깎이 로봇 회사는 카트켄과 모나크 트랙터와 마찬가지로 최첨단 스타트업을 위한 NVIDIA Inception 프로그램의 회원입니다.
카트켄은 주문형 로봇 서비스에 대해 수천 건의 예약을 받았다고 합니다.
로보틱스를 위한 NVIDIA Isaac 플랫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NVIDIA Inception에 지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