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AWeek — ‘에너지 업계의 다보스’로 불리는 이 행사는 정책 입안자, 생산자, 기술자, 금융인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가 앞으로 어떻게 에너지를 공급할지를 논의하는 무대입니다.
NVIDIA와 Emerald AI는 얼마 전 이 행사에서 AI 팩토리를 정적인 전력 부하가 아닌 유연하고 지능적인 전력망 자산으로 활용하는 새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가속 컴퓨팅, AI 팩토리 레퍼런스 아키텍처, 실시간 에너지 오케스트레이션을 하나로 통합해, 대규모 AI 배포가 전력망에 더 빠르게 연결되고, 더 효율적으로 운영되며,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NVIDIA Vera Rubin DSX AI 팩토리 레퍼런스 디자인과 Emerald AI의 Conductor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 아키텍처는 컴퓨팅, 전력 네트워킹, 제어 시스템을 단일 구조로 통합합니다. 결과적으로 AI 팩토리는 고부가가치 AI 토큰을 생성하면서도 전력망 상태에 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데요, 필요할 때 유연하게 조정하고, 안정성을 지원하며, 최대 수요를 위한 인프라 과잉 구축의 필요성을 줄입니다.
AES, Constellation, Invenergy, NextEra Energy, Nscale Energy & Power, Vistra는 빠르게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에너지 발전 용량 구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 기업들은 NVIDIA와 Emerald AI 아키텍처 기반의 AI 팩토리를 지원하기 위한 최적화된 발전 전략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여기에는 현지 전력을 활용해 전력 공급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더 넓은 전력망에 가치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프로젝트도 포함됩니다. 대규모 AI 부하와 유연한 운영, 신규 발전 자원, 지능형 제어를 결합함으로써 이 접근 방식은 전력망 안정성을 강화합니다.
이는 고도화된 AI 팩토리 생태계가 뒷받침하는 전력망 복원력 측면의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NVIDIA 젠슨 황 CEO가 5단 AI 케이크로 설명한 이 새로운 컴퓨팅 인프라 패러다임에서 에너지는 핵심 토대 역할을 합니다.
와트당 토큰 수 개선을 이끌다
전력 제약이 AI 데이터센터의 판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 즉 와트당 성능 — 구체적으로는 와트당 초당 토큰 수 — 이 현대 컴퓨팅 인프라의 핵심 지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연산 효율을 높임으로써 기업은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며,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기업과 소비자를 위한 견고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젠슨 황 CEO는 최근 Lex Fridman 팟캐스트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력은 중요한 과제이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저희가 익스트림 코디자인에 이토록 집중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 매년 와트당 토큰 수를 자릿수 단위로 향상시키기 위해서입니다.”
NVIDIA는 오랜 시간 성능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이끌어왔습니다. 2012년 NVIDIA Kepler GPU부터 올해 출시된 NVIDIA Vera Rubin 플랫폼까지, 동일한 전력 예산 내에서 생성되는 토큰 수는 100만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를 이루려면 에너지부터 칩, 인프라, 모델,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어지는 ‘5단 AI 케이크’ 전 계층에서 산업 생태계의 협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 AI 역량 강화로 에너지 혁신을 앞당기다
이번 행사에서 NVIDIA 생태계 파트너들은 AI, 시뮬레이션, 인력 혁신이 지능화 시대를 뒷받침할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어떻게 가속화하는지를 선보였습니다. Maximo, TerraPower, Adaptive Construction Solutions의 발표는 AI가 건설, 발전, 인재 양성 전반에서 얼마나 빠르게 변화를 이끌고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Maximo는 AES에서 육성한 태양광 로보틱스 기업으로, AES의 Bellefield 부지에 100메가와트 규모의 로봇 태양광 설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NVIDIA 가속 컴퓨팅, NVIDIA Omniverse 라이브러리, NVIDIA Isaac Sim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개발된 AI 기반 로보틱스를 통해, Maximo는 자율 설치 작업이 유틸리티 규모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이 방식은 설치 속도, 안전성, 일관성을 향상시켜 증가하는 전력 수요와 건설 역량 사이의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TerraPower는 SoftServe와 협력하여 NVIDIA Omniverse 기반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공개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첨단 원자력 발전소의 부지 선정 및 설계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AI와 시뮬레이션을 초기 엔지니어링 단계에 적용함으로써 설계 사이클을 수년에서 수개월로 줄이고, TerraPower의 Natrium 발전소 배치를 앞당기면서 설계 품질과 전력망 연계 성능도 향상시킵니다.
Adaptive Construction Solutions는 NVIDIA와 협력하여 AI 팩토리 및 에너지 인프라에 필요한 숙련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전국 단위의 공인 도제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핵심 기술 직종의 교육 규모를 확대하고, 수요가 높은 직군에 대한 접근성을 넓히는 동시에, AI 기반 전력 시스템의 신속한 구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발표들은 AI, 디지털 트윈, 인력 혁신이 융합되어 더 빠르고 더 견고한 에너지 인프라를 실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전력망 안정성을 위한 AI 팩토리 확장에 산업계가 뭉치다
GE Vernova, Schneider Electric, Vertiv는 디지털 트윈, 검증된 레퍼런스 디자인, 통합형 인프라가 AI 팩토리를 신뢰할 수 있는 전력망 참여자로 확장하는 데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발표들은 ‘power-to-rack'(전력에서 서버 랙까지의 통합 설계) 과제, 즉 AI 인프라를 처음부터 통합된 에너지·컴퓨팅 시스템으로 설계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GE Vernova는 NVIDIA Omniverse DSX Blueprint와 연동된 고정밀 디지털 트윈이 유틸리티 및 개발사들로 하여금 배포 전에 전력망 동작, 변전소, AI 팩토리 부하를 함께 시뮬레이션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 수준의 모델링은 전력망 연계 전략을 검증하고, 리스크를 줄이며, 전력망이 제한된 환경에서도 전력 공급 시간을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됩니다.
Schneider Electric은 AVEVA와 공동 개발한 NVIDIA Vera Rubin 검증 레퍼런스 디자인과 라이프사이클 디지털 트윈 아키텍처를 발표했습니다. Omniverse에서 전력, 냉각, 제어 시스템을 시뮬레이션함으로써, Schneider는 운영자가 와트당 성능을 최적화하고, 구축 전에 설계를 검증하며, AI 팩토리를 더 효율적이고 예측 가능하게 대규모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Vertiv는 반복 가능한 전력 및 냉각 빌딩 블록으로 구성된 통합형 시뮬레이션 지원 물리 인프라를 소개했습니다. Vera Rubin DSX 레퍼런스 디자인과 통합된 Vertiv의 접근 방식은 설계 및 배포 복잡성을 줄이면서 AI 팩토리의 신속하고 자신감 있는 확장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산업계의 협력이 모여 디지털 전환의 길을 열고 있습니다. 검증된 아키텍처와 물리 인프라를 바탕으로 AI 팩토리를 유연하고 전력망과 연동되는 자산으로 진화시켜, 세계를 더 효율적으로 가동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NVIDIA와 파트너들이 AI와 고성능 컴퓨팅으로 에너지 솔루션을 발전시키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