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17에서 제시된 HPC 분야 내 엔비디아의 성장 : 핵심은 GPU 가속

지난 주에 개최된 슈퍼컴퓨팅 2017(Supercomputing 2017, SC17)에서 엔비디아는 고성능 컴퓨팅(High Performance Computing, 이하 HPC) 분야에서 점차 부각되고 있는 엔비디아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습니다.

행사 시작 전,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모든 주요 컴퓨터 제조업체 및 클라우드 서비스는 데이터 집약적인 작업량을 가속화하기 위해 엔비디아 볼타(Volta) 아키텍처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엔비디아는 최근 발표된 세계 초고속 슈퍼 컴퓨터 TOP 500 랭킹에서 최고의 성과를 자랑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Interesect360 Research의 새로운 보고서는 엔비디아를 과학컴퓨팅의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기업으로 묘사하면서 현재 TOP 50 HPC 애플리케이션의 상위 15개, 70%가 모두 GPU로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GPU 컴퓨팅은 HPC 시장에서 애플리케이션 최적화에 대한 지속적인 성장을 장려할 수 있는 정점에 도달했습니다”라고 Intersect360의 애디슨 스넬(Addison Snell)과 로라 세거벌(Laura Segervall)은 말했습니다.

 

NVIDIA에 맞춤화된 가장 최신의 TOP500 시스템

연 2회 발표되는 TOP500 슈퍼컴퓨터 최신 리스트에서 엔비디아는 34대의 새로운 GPU 가속화 시스템을 추가해서 도합 87대를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또한 엔비디아는 리스트의 전체 페타플롭스를 28% 증가시켰으며, Green500 리스트에 있는 고효율 슈퍼컴퓨터 상위 20대 중 14대가 GPU 가속화 시스템에 포함된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변화하는 HPC 애플리케이션 생태계

HPC의 변화는 GPU 가속화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 Intersect360의 리포트에 명확하게 나타나 있는데요. 이 리포트에 제시된 GPU로 가속화되는 애플리케이션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상위 15개 화학 애플리케이션
  • 상위 2개 유체 역학분석 애플리케이션
  • 상위 8개 중 7개 구조 분석 애플리케이션
  • 상위 비주얼라이제이션 분석 애플리케이션 전체
  • 가장 널리 사용되는 생명과학 애플리케이션 전체

 

GROMACS, ANSYS Fluent, Gaussian, VASP, NAMD, Simulia Abaqus, WRF, OpenFOAM, ANSYS, LS-DYNA, BLAST, LAMMPS, AMBER, Quantum Espresso 및 GAMESS 등 세계 15대 HPC 애플리케이션 모두 GPU로 가속화됩니다.

이 리포트는 HPC의 결정적인 특징으로 애플리케이션 생태계의 유동적인 특성을 또한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 트렌드는 인공지능(AI)과 HPC의 결합입니다. 올해에는 GPU 가속화 딥 러닝 프레임 워크인 텐서플로우(TensorFlow)가 처음으로 리스트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GPU 가속화 애플리케이션은 과학 분야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데요. SAP와 오라클(Oracle)의 애플리케이션이 기업용 AI 최적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처음으로 TOP 50 리스트에 오른 것은 HPC와 기업이 비즈니스를 합리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인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간의 크로스오버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오늘날 가장 큰 시장 동력 중 하나는 인공지능의 출현입니다. 많은 기관이 제품, 서비스 또는 운영에 최첨단 AI를 적용하기 위해 딥 러닝 기술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알고리즘 대부분은 인공지능을 엔비디아의 주요 성장동력으로 만든 GPU가 필요하지요.”라고 Intersect360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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