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성들의 변화를 이끄는 세 개의 프로젝트

by NVIDIA Korea

인도 여성들의 변화를 이끄는 세 개의 프로젝트

사람이 효과적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기량은, 바로 배움에서 나오지 않을까요. 하지만 학습의 기회가 모두에게 균등하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게다가 사회적으로 열악한 상황이라면 그 혜택을 받는 것은 더욱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엔비디아는 취약 계층에게 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답니다. 그리고 오늘 전해드릴 이야기는 인도의 젊은 여성들로 하여금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 분야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젝트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인도에서는 어떤 활동을 펼치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갸노다야 재단의 참여자들

2008년부터 인도 내 세 개 지사(뱅갈로어, 하이데라바드, 푸네) 인근 지역사회 조직을 지원해 온 엔비디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대를 요구하는 2013년 인도 기업법(Companies Act)을 계기로, 특히 여성을 비롯한 기타 소외 집단을 중심으로 기술 훈련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효과적인 교육 활동을 펼치기 위해서는 튼실한 기반 인력의 구축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인도에서 활동하는 여러 단체들에게 불우한 소녀들과 젊은 여성들을 대상하는 기술 및 직업 교육 프로그램 제안서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죠. 수 십 건의 제안서를 심의한 끝에, 학생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교육하고 그들의 자기 계발을 구현해 줄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세 개의 단체를 최종 선정했답니다.

FAT(Feminist Approach to Technology)

FAT(Feminist Approach to Technology)은 이미 델리에서 운영되고 있는 젊은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을 푸네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기술 분야로 진출 할 수 있는 기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불우한 젊은 여성들에게 컴퓨터, 사진 및 영화 제작 교육을 제공합니다.

갸노다야 재단

갸노다야 재단은 빈민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인도 푸네와 뭄바이 지역까지 확대시킬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농촌과 도시 슬럼가의 소녀와 젊은 여성 약 1,200여 명에게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 및 모바일 기술 교육은 물론 리더십과 기업가적 기량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을 지원해 줍니다.

WAGGGS

WAGGGS(World Association of Girl Guides and Girl Scouts)는 최근 중등 교육 과정을 마치고 일자리를 찾고 있는 푸네 지역의 젊은 여성들을 위해 컴퓨터 교육 과정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그들에게 보다 양질의 컴퓨터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해당 기술 분야로 진출하도록 유도하는 데에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지금까지 인도의 소외 지역에서 현지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함양을 위한 공동체 도서관 50곳을 개관했습니다. 또한 하이데라바드 지역 소녀들을 위한 교육 지원 및 장학금 제공도 해오고 있죠.

단지 인도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자선 사업을 펼치고 있는 엔비디아. 사회 취약 계층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자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답니다. 엔비디아의 다양한 지원 활동,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더해진다면 더 빛나지 않을까요?